메뉴 검색
식약처 지정 254개 시험·검사기관 대상 숙련도 평가 실시…결과는 3개 등급 6월 9개 항목, 9월 13개 항목 평가 2020-06-1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지정 254개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0년도 숙련도 평가가 진행된다.
올해는 잔류농약, 미생물 등 22개 시험항목을 평가할 예정으로 식품 중 ‘벤조피렌’, 의약품 시럽제 중 ‘보존료’ 시험을 평가항목에 추가하고,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을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추가했다.


숙련도 평가를 위한 시료는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하고, 6월에는 보존료,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9개 항목, 9월에는 미생물, 벤조피렌, 항균제, 중금속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3개 등급(양호/주의/미흡)으로 나뉘는데, ‘주의’ 및 ‘미흡’은 원인분석 및 조치결과를 결과 통보 1개월 이내에 식약처에 보고해야 하고, ‘미흡’은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숙련도 평가를 매년 실시해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숙련도 평가는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에 평가용 시료를 제공하고 시험·검사 결과를 제출받아 그 결과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