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2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587.7만 개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표)마스크 수급 현황 (3월 2일 기준)
특히 3월 2일부터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우체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 및 읍·면지역에서 판매한다.
(표)공적판매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3월 2일 기준)
또 일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아임쇼핑(부산역점) 명품마루(서울역점, 대전역점)]와 공영 홈쇼핑(전화주문: 080-258-7777, 080-815-7777)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기,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해사례가 있는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5080/5087) 및 소비자상담센터(1372),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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