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이 건강한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제1회 건강한 연구실 포상계획’을 공고했다.
건강한 연구실 포상은 건강한 연구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건강한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된다.

국내 대학 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실의 연구성과, 연구실 관리 및 문화를 기준으로 6개 내외의 건강한 연구실을 선정하고, 포상금 1,000만 원과 인증마크를 수여할 예정이다.
소속 연구실의 연구원 또는 졸업생이 사전 신청(소속 연구원 및 졸업생의 자발적인 추천을 통해 1차적으로 선별)하는 연구실에 한해 본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사전 신청된 연구실의 연구실 책임자는 소속 대학을 통해 연구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2월 26일(수)까지, 본 신청은 3월 18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후보 연구실은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과 검증을 거친 뒤 ‘건강한 연구실’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연구성과(연구성과의 우수성 및 혁신성, 인력양성), 연구실 관리(연구과정 및 성과의 축적‧관리, 안전관리), 연구실 문화(조직 문화, 연구실 혁신 지향성)이며, 상세한 심사 기준과 절차는 (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