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세계 곳곳에서 증가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8개국 총 6만 7,097명(사망 1,526) 보고…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확진자 증가
지난 14일 오전 9시 대비 15일 오전 9시 현재 중국의 경우 확진자 5만 9,804명에서 6,688명이 폭증된 6만 6,492명, 사망자도 1,367명에서 156명이 폭증된 1,523명으로 보고되면서 다양한 추리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지난 14일 오전 9시에 확진자 29명에서 하루사이에 사망자 1명을 포함해 확진자가 40명으로 증가돼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17명, 홍콩 6명,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증가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서는 홍콩 56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3명, 싱가포르 67명,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9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으로 조사됐다.
▲아메리카에서는 미국 15명, 캐나다 7명, ▲유럽은 프랑스 11명,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등으로 보고됐다.
이외에 일본 크루즈에서도 218명이 보고됐으며,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변화없이 확진자 28명, 격리해제 7명 유지 중
반면 국내에서는 확진자 변화는 없는 상황에서 6,853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조사됐고, 638명이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확진자 28명, 격리해제 7명, 현재 21명이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표)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15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