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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경부종양학회 ‘구인두암’ 진료지침발간 준비 중…2020년 발간 목표 회장제->회장, 이사장 이원체제로 변화 2019-12-1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두경부종양학회(회장 안용찬,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구인두암’ 진료지침발간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용찬(사진 왼쪽)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회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진료지침발간을 준비 중이다”며, “첫번째는 진료지침위원회에서 ‘구인두암’으로 정했고, 내년 상반기 발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인두암의 경우 논의할 내용들이 많아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 안용찬 회장, 홍현준(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총무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이 지침이 정리되면 영문으로 논문을 발표한 후 대한의학회 게재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침에 대한 토론회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주최 학술집담회, 워크숍 등의 진행도 검토중이다.


한편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지난 11월 30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기존 회장중심제에서 이원체제(회장, 이사장)로 변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추계학술대회 이후부터 회장, 이사장 체제로 변경, 운영하게 됐다.

안용찬 회장은 “대한두경부종양학회의 역량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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