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안전성평가연구소(KIT), 업무협약 체결…국제 수준 독성평가 추진
2019-11-2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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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국제수준의 독성평가를 추진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안전이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독성예측 평가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실험동물자원 및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성시험 시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공공 분야의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이슈에 대한 신속 대응과 연구 활성화 등 독성분야 규제와 연구의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성평가에 있어 우리나라가 국제적 수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 첨단 기술·정보에 대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