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김일환 교수팀, 美 레이저의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2019-04-2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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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김일환 교수팀(이세라-Sheila Natari, 김고은, 유숙인, 김보영, 박지현, 김일환)이 미국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SLMS (3/27~31) 연례회의 총회에서 분야별 최우수 구연 발표상(Best of Session Abstract Award Winner)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전체 발표에서도 최우수 구연상(Best Overall Abstract Award Winner)을 수상해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일환 교수는 “에너지 기반 피부 회춘술에서 열에너지가 콜라겐에 주는 영향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기기별 그 작용 기전을 잘 이해하게 됐고 적절한 파라미터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피부과 관련 다양한 기초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9번째 총회를 가진 미국 레이저의학회 ASLMS(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는 피부과학 레이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학회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