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17개 지자체, 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 실시
분식점, 문방구 등 조리·판매업소 34,000여 곳 대상
2019-04-10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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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약 3만 4,000곳을 대상으로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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