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전국 일제점검
도시락·샐러드·즉석밥 등 제조·판매업체 5천여 곳 대상
2019-04-01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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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에 있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편의점, 마트 등 약 5,000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에 대해 직접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분석하여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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