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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기관 등 72개 연구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2019-01-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72개 연구실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청·접수된 150개 연구실 중 80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심사에서 인증기준을 통과한 72개 연구실에 대해 앞으로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자격을 부여했다.
특히 포항공과대학교의 경우 올해에만 16개 연구실을 인증 받아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기관차원의 남다른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등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시범 도입되어 2016년부터 본격화된 제도로 연구실 보유기관으로부터 수시로 신청 받아 전문가 중심의 컨설팅과 현장검사,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포상 등 인증제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기정통부 이희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기준의 개선·보완과 다양한 참여 유인책 발굴 등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확대함으로써 제3차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기본계획의 중점 추진방향인현장중심 안전관리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현재 기준 유효 인증 연구실은 200개이며, 26개 연구실은 여건 미비 등을 이유로 심사를 연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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