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 김진복 암연구상 수상 2018-12-0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지난 1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위암포럼 2018에서 ‘유전체 분석기법을 통한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방사선치료후 발생한 교모세포종의 감별 (Genomic analysis reveals secondary glioblastoma after radiotherapy in a subset of recurrent medulloblastomas)’ 이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3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소아 악성뇌종양, 특히 재발한 종양의 진단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기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또 소아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정말의학을 도입할 학문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