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성빈센트병원 영양팀, 포스터 우수상 수상
2018-12-0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 간호부가 지난 11월 29일~30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 참석해 간호업무개선과 임상질지표 & 진료표준화 부문에서 ‘대화 분석적 접근을 통한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소통 개선활동’을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대화분석법을 통해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환자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의료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진간의 의사소통, 간호사간 인수인계 의사소통 등 의료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통한 간호의 질 향상 활동을 지속했다.
그 결과 환자안전의 중요한 요소인 의료진과 환자간의 정확한 의사소통, 신입간호사 의사소통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 활동은 학술적으로 그 가치와 기여도가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지원팀 이장현 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을 소개하며 의료질관리와 환자안전 분야에서 위상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641팀이 구연·포스터·지면을 통해 간호 질 향상 활동을 발표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영양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료식 상차림 오류건 감소를 위한 개선 활동’을 주제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연구·교육·학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