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성시찬 교수, 부산시의사회 ‘의학대상 학술상’ 수상
2018-11-21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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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가 지난 17일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43회 부산광역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Long-term results of pulmonary valve annular enlargement with valve repair in tetralogy of Fallot’라는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성시찬 교수는 소아심장 전문의로 양산부산대병원 3대 병원장, 대한소아심장학회 회장, 대한흉부외과학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많은 소아심장병 환자를 돌보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선천성심장병의 수술법 개선에 몰두하며 많은 연구 논문을 발간했다.
성시찬 교수는 시상식에서 “의사로서 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조그마한 업적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아심장수술의 발전은 소아심장과, 중환자관리, 신생아관리, 소아심장 마취 등의 발전이 동반되어야하기 때문에 소아심장수술에 관계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