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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최근 5년간 8번 시험문제 출제 및 채점오류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시행 필요 2017-10-2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출제하는 의료인 국가시험이 지난 5년 간 8번의 시험에서 오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합격 여부가 뒤바뀌는 사례도 발생했다.
2015년에는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2016년과 2017년 시험에서 연속해서 출제오류가 발생했으며, 2017년도 치과의사시험의 경우 2문제가 복수정답 처리되기도 했다.
박인숙(바른정당) 의원은 “국시원에서 매년 출제오류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다”며, “의료인 시험에서 한문제의 오류는 수십, 수백 명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으며 행정심판 등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빈번한만큼 국시원은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응시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가시험의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적했다.
(표)2013년 ~ 2017년 9월 현재까지 각종 오류 및 처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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