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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전문의 자긍심 고취에 나서다 신규 간담췌외과 세부·분과 전문의 대상 세리머니 ‘눈길’ 2017-09-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간담췌외과학회(회장 강구정 동산병원, 이사장 윤동섭 세브란스병원)가 전문의들의 자긍심 고취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전문의에 대한 세리머니는 최초의 시도로 알려져 관심도는 더욱 높았다.
학회는 지난 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 12회 ISTS(International Single Topic Symposium) 2017에서 신규 간담췌외과 세부·분과 전문의에 대한 소개 및 전문의 패를 제작, 전달했다.  
 
윤동섭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간담췌외과 전문의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회원은 “새로운 전문의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앞으로 신규는 물론 재인증 전문의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전문의 패를 증정하는 세리머니를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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