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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레이저학회 제18회 심포지엄 성황…‘색소’ 집중 조명 300명 이상 참석, 회원들의 관심도 높아져 2016-07-2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피부레이저학회(회장 계영철)가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심포지엄(18th Annual Meeting of Korean Society of Dermatologic Laser Surgery)을 개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에 관심이 모아진 이유는 우선 300명 이상이라는 역대 최대 참석자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준비된 초록이 부족해 임원진들이 가지고 있는 초록을 압수(?)해 회원들에게 제공한 것은 물론 일부 참석자들은 서서 강의를 듣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계영철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좋은 강의 프로그램과 최근 최신 레이저기기 등이 출시되면서 관심이 더욱 뜨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색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최신 레이저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저 치료의 기술 및 임상 결과에 대하여 논의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실제 1984년 Rox Anderson 교수에 의해 ‘Selective photothermolysis’ 이론이 소개된 이후 색소 레이저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최근에는 ‘Pico second’를 구연하는 색소 레이저들이 소개되어 많이 시술되고 있다.
한편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최첨단 레이저는 물론 교육적 성격의 주제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피부 레이저 분야의 대표적인 주제인 ‘색소’, ‘Rejuvenation’, ‘혈관’ 등 3가지 주제를 순환식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6년간 이 세가지 주제를 다 이수하는 경우 ‘마스터 인증서(Certificate of Master in Dermatologic Laser Surgery)’를 제공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레이저 색소치료를 위해 알아얄 할 laser-tissue iinteraction 여운철 종로S&U피부과
▲Comparison of the clinical efficacy and complication of Q-switched lasers 김지훈 김지훈피부과
▲색소치료에서 microsecond pulsed laser의 재발견 김방순 S&U피부과
▲How to use mili-second lasers for pigmentation 김원석 성균관의대 피부과
▲Niche indication of fractional lasers for pigmentation 이상주 연세스타피부과
▲What is new in laser toning methods 임명 충남의대 피부과
▲소위 잡티 의 정의 및 다양한 색소 질환의 분류 김방순 S&U피부과
▲Case discussion with panel 이근수, 조성빈, 이종희 우태하한승경피부과, 강한피부과, 성균관의대 피부과
▲Enlighten 이가영 성균관의대 피부과
▲PICO+4 이근수 우태하한승경피부과
▲Picocare 여운철 종로S&U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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