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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KSNR 2026 정기학술대회 개최 항아밀로이드 치료·CSF leak 영상 진단 등 해외 석학 초청 강연 2026-05-0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회장 류창우)가 지난 4월 17~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KSNR 2026)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두경부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연자 초청 강연과 다양한 세션을 통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항아밀로이드 치료와 최신 신경영상 연구 집중 조명

학술대회 첫날은 런천 심포지엄으로 시작됐다. 

최근 임상 현장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항아밀로이드 치료와 관련해 환자 관리 및 영상 바이오마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Distinguished Lectures in Neuroradiology’ 세션에서는 일본 Tokyo Metropolitan Institute for Geriatrics and Gerontology의 Atsushi Iwata 교수와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의 John Kim 교수가 초청 강연을 맡았다. 

Iwata 교수는 일본에서의 항아밀로이드 치료 경험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Kim 교수는 CSF leak의 영상 진단과 최신 신경영상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 연자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알츠하이머병에서의 혈관 변화 및 미세구조에 대한 neuroimaging 연구가 공유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오후에는 ‘Vascular Malformation’ 세션이 진행됐다. 

두개강 내 혈관기형의 이해부터 치료 전략까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CCF 치료에서의 색전 물질 선택 등 실제 진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경부 영상과 최신 Neuro-MR 기술 공유

둘째 날에는 Head and Neck 영상 세션과 Neuro-MR 최신 기술 세션이 마련됐다.

Head and Neck 세션에서는 orbit MRI 프로토콜 최적화, extranodal extension의 영상 평가, 임상에서 간과되기 쉬운 두경부 병변 등 실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Neuro-MR 세션에서는 Siemens, Philips, GE 등 주요 장비 전문가들이 최신 MRI 기술 동향과 임상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Advanced neuro-MR sequence의 실제 활용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제공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류창우 회장은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해외 석학 강연과 최신 임상 영상 기술, 그리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는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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