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복지부·중기부,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 추진 신약개발·디지털헬스·바이오소재 등 연 50개 기업 단계별 지원 2026-09-1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노용석 제1차관)가 9월 17일 서울 강남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에서 신약개발, 디지털헬스·의료기기, 바이오소재·생산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 대표 8명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공동 마련 중인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과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이 참석했다.


◆신약개발 단계별 지원 방안 논의

이날 두 부처는 후보물질 발굴·개발부터 비임상·임상시험, 품목허가·사업화로 이어지는 신약개발 전주기에 맞춰 연구개발(R&D)·임상·투자·사업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후보물질 개발과 비임상 단계에서는 기술개발 및 시험·검증 지원이, 임상단계부터는 대규모 자금과 전문인력, 병원·임상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품목허가 이후에도 기술이전과 후속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정책지원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은 복지부·중기부 협력으로 신약개발, 디지털헬스·의료기기, 바이오소재·생산기술 분야 프론티어 기업을 연간 50개 선정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처 간 강점 연계한 협업 지원체계 구축

두 부처는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전문성과 임상·사업화 지원 인프라에 중기부의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창업·R&D·투자·사업화 지원 역량을 결합해, 유망기업이 기술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임상·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갈 수 있는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후보물질 개발부터 비임상·임상, 품목허가와 사업화까지 기업의 성장 과정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용석 제1차관은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육성방안에 충실히 반영하고, 중기부의 R&D·투자·사업화 역량과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전문성을 결합해 유망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부처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