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공공기관 최초 ‘장벽 없는 대기자호출시스템’ 전국 도입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 배려한 민원환경 개선
2026-09-1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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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 장애인·고령자 등 모든 국민이 민원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BF, Barrier-Free) 대기자호출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전국 지사에 도입한다.
◆단순 장비 교체 아닌 민원환경 전반 개선
이번 사업은 노후 대기자호출 장비를 교체하는 수준을 넘어, 지사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불편 없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환경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범 설치로 사전 문제점 점검…연내 전국 확대
건보공단은 전국 단위 대규모 교체에 앞서 일부 지사에 새 시스템을 시범 설치해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사전에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고령자 관점에서 기기 이용 과정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시스템에 반영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연내 전국 지사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강청희 이사장은 ”혁신은 거창한 변화보다 국민이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하나씩 없애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공단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 중심 서비스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단은 국민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리부트 건강보험'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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