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심부전학회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제심포지엄 ‘Heart Failure Seoul 2026(HF Seoul 2026)’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Reimagine, Rethink, Revolutionize Heart Failure Car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약 1,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70개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 프로그램은 심부전의 기초 지식부터 최신 연구와 임상 현장의 핫토픽까지 폭넓게 다룬다.
새로운 지식과 치료 전략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초록 200편 접수, 최종 133편 현장 발표
약 200편의 연구 초록이 접수됐으며, 학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3편이 현장에서 발표된다.
국내외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젊은 연구자들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Agora’서 참여형 프로그램 다양화
젊은 세대의 교육·학술 교류·네트워킹을 위한 ‘Agora’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HF Boot Camp : 심실보조장치를 직접 다뤄보는 Hands-on Module, AI 활용 그래픽 제작·논문 작성법, 근감소증 예방 운동과 심폐운동검사 해석 등 실전형 교육, ▲Meet the Expert : 아침식사와 함께하는 석학과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 ▲Life Beyond HF Clinic : 병원 밖 취미·삶의 경험 공유, ▲Vaccine and Heart Failure : 퀴즈쇼 형식의 인터랙티브 세션 등이다.
◆해외 석학 18명 강연, 4개국 학회와 공동세션
해외에서 초청된 18명의 석학과 국내 심부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며, 미국·유럽·일본·중국 심부전학회와의 Joint Session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유병수 이사장은 “미국·유럽·일본·중국 심부전학회 현재 회장들이 다 참석한 것은 물론 상호 동일한 형태의 Joint Session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동일한 형태의 Joint Session은 국내 연구자들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반증하는 것이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역량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