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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④]국립중앙의료원, 삼육서울, 전북대, 한양대학교병원 등 소식 2026-09-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월 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Step by Step-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 교육(실무)’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국 지방의료원, 국립대병원, 노인·요양병원 등 36개 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Step by Step-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 교육(실무)’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사업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기초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통계 데이터 분석 및 사업 기획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책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계획 및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3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및 보건의료 정책 동향 ▲공공보건의료사업 우수 사례 및 시사점 ▲통계지표를 활용한 우리 지역 보건의료 현황 파악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우리 기관 공공보건의료계획 결과보고서 분석 ▲우리 기관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계획서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서와 시행결과 작성 시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하고, 양방향 소통과 조별 토론을 통해 기관별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보건사업 담당자들의 사업 기획 및 보고서 작성 역량을 향상시켜 기관 맞춤형 공공보건의료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사업 신규 담당자,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공보건사업 및 정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명·이원자 부부, 삼육서울병원 120주년 기념관 건축기금 1억 원 기부

오랜 기간 국내외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김수명·이원자 부부가 삼육서울병원 120주년 기념관 건축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 8월 26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수명 미주삼육봉사회(ASIMA) 회장은 오랜 기간 해외 의료지원과 봉사, 선교 활동에 힘써왔다. 

김 회장은 1973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어려운 정착 과정을 겪으면서도 삶을 통해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를 이웃에게 돌려주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 회장은 “늘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아왔다”며 “삼육서울병원이 120주년 기념관을 건축한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성경 에스더서의 ‘이때를 위함인지 누가 알겠느냐?’라는 말씀이 마음을 강하게 움직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삼육서울병원이 교회의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빛을 밝히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거승 병원장은 “김수명·이원자 부부의 귀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국내외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신 두 분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20주년 기념관은 진료와 교육,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의료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삼육서울병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육서울병원 120주년 기념관은 202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정에 따라 차질 없이 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대병원, 환자·직원이 함께하는 ‘개인정보 지키기’ 캠페인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환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개인정보 지키기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무기록팀 주관으로 원내 호흡기질환전문센터 앞 1층 복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병원 경영진과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 내원 환자와 보호자가 폭넓게 참여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온전히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2026년 하반기 신규 의료진 임용 및 진료 시작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임상약리학과 분야에 신규 의료진을 임용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임용된 교수진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임상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세심한 진료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승준 교수는 폐암, 간질성 폐질환, 특수기관지내시경 및 일반 호흡기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임상약리학과 황인영 교수는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환자별 최적의 약물 치료를 구현하는 임상약리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한다. 

한양대병원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강화해 환자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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