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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국제학술대회 부산서 개최 식약처·동물대체법학회 공동 주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6-08-2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이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회장 윤석주)와 공동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3차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정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뢰받는 대체시험법을 향한 공동의 여정”

이번 학술대회는 ‘신뢰받는 대체시험법을 향한 공동의 여정’을 주제로 최신 동물대체시험 연구동향 등 국내외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는 동물대체시험법 연구와 기술 표준화를 선도해 온 대표 학술단체로, 2006년 동물실험대체법연구회로 출발해 2007년 국립독성연구원(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식약처 KoCVAM이 선도하는 글로벌 동물대체 규제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 식약처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그간 추진해 온 국내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성과를 발표하고, 오가노이드 및 첨단 동물대체시험법의 규제 표준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KoCVAM은 한국의 동물대체시험 개발인정에 관한 정책을 지원하고 대체시험법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식약처 평가원 내에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 규제기관 네트워크 기반 소통의 장도 마련

이와 함께 아시아 규제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최신 글로벌 규제 경향 및 국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대해 산학연관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 공동 개최가 OECD 등 국제기구의 가이드라인 제·개정 과정에서 글로벌 규제 표준 수립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7년 열리는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14th World Congress on Alternatives and Animal Use in the Life Sciences, WC14 Seoul)’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C14 Seoul은 World Congress 이사회가 주최해 OECD 등 국제기구, 각국 규제기관, 산업계 등이 참석하는 회의로, 동물 사용을 줄이고(Reduction) 개선(Refinement)하며 대체(Replacement)하기 위해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다. 1993년부터 2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 약 2,000명 이상이 참석한다.


식약처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는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동물대체시험법의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규제 조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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