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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눈꺼풀 처짐·이마주름’ 시 이마거상…주요 고려사항은? 2026-08-12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이 처지고 이마주름이 깊어지는 등 상안면의 노화 변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눈썹과 이마 조직이 아래로 처지면, 눈꺼풀 위쪽까지 무겁게 덮이면서 눈매가 답답하거나 피곤해 보일 수 있다. 


빌리프성형외과 김진태(대한성형외과학회 종신회원) 원장은 “이때 눈을 뜨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이마 근육에 힘을 주는 습관이 생기면, 이마주름이 더욱 두드러지는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눈꺼풀 처짐

눈꺼풀 처짐은 단순히 눈꺼풀 피부가 늘어진 것만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눈썹이나 이마 조직 자체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눈꺼풀이 처져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김진태 원장은 “따라서 눈꺼풀 처짐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눈꺼풀 피부의 상태뿐만 아니라, 눈썹의 위치와 이마 조직의 처짐 정도, 이마 근육의 사용 양상 등을 함께 살펴 원인을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마거상

이처럼 눈썹 하강과 이마 처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마거상을 고려할 수 있다. 


이마거상은 처진 이마 조직과 눈썹을 적절한 위치로 재배치해, 상안면의 노화로 인한 변화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김진태 원장은 “눈썹과 이마 조직의 위치를 조절함으로써 눈꺼풀 처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반복적인 근육 사용으로 깊어진 이마주름, 미간주름을 개선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내시경 이마거상

최근에는 헤어라인 안쪽에 비교적 작은 절개를 한 뒤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 부위의 내부 구조를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내시경 이마거상도 시행되고 있다. 


김진태 원장은 “내시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필요한 범위까지 세밀하게 박리할 수 있어, 주변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 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마거상시 주의점 

다만 이마거상은 단순히 눈썹을 위쪽으로 당기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처진 눈썹과 이마 조직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범위의 박리를 시행한 뒤, 이동된 조직을 적절한 위치에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박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조직의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며, 개인의 얼굴 구조나 눈썹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당기면 눈썹 위치나 전체적인 인상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김진태 원장은 “눈꺼풀 처짐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눈꺼풀 자체만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며, “눈썹과 이마 조직이 함께 내려온 경우 이마에 힘을 주어 눈을 뜨는 습관이 생기면서 이마주름까지 깊어질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처짐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거상은 처진 조직을 충분히 박리한 뒤 개인의 얼굴 구조에 맞게 재배치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고, 눈꺼풀 처짐 정도와 눈썹 위치, 이마 근육의 사용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후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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