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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국민건강영양조사-사망원인통계 연계자료 갱신 공개 2007~2021년 조사자료와 2024년 사망원인통계 연계, 연계율 97.6% 2026-08-1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니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21년)와 사망원인통계(2024년)를 연계한 자료를 8월 10일부터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89,560명 중 87,432명 연계 성공…연계율 97.6%

이번 연계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국가데이터처 사망원인통계 자료연계에 동의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유효한 19세 이상 대상자 8만 9,56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8만 7,432명이 성공적으로 연계돼 97.6%의 연계율을 기록했으며, 연계자료에는 사망자 7,955명이 포함됐다. 

성별로는 남자 3만 8,691명 중 3만 7,933명(98.0%), 여자 5만 869명 중 4만 9,499명(97.3%)이 연계됐다.


◆사망원인 1위는 암…순환계통·호흡계통 질환 순

사망원인별로는 신생물(암)이 2,355명(29.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순환계통 질환이 1,645명(20.7%), 호흡계통 질환이 1,018명(12.8%)으로 뒤를 이었다. 남자는 신생물 사망이 1,420명(32.6%)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신생물 935명(26.0%)에 이어 순환계통 질환이 847명(23.6%)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국가승인 통계로 정책·연구 자료원 활용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행태, 영양 및 만성질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자료이자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료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계자료는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해 구축됐으며, 개인의 건강행태 및 질병 상태와 사망 간의 연관성 분석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연계자료 신청 절차…연구 심의 거쳐 제공

연계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와 국가데이터처 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MDIS)의 연구 심의를 거쳐 제공된다. 

연구자는 승인 이후 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가 운영하는 충북 오송 소재 학술연구자료처리실 또는 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사망원인통계 연계자료는 건강위험요인과 사망과의 관련성을 밝히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등 건강수준의 장기적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 연구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향후에도 국가 건강조사 자료 연계 및 개방을 확대해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술 연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계자료는 3년 주기로 갱신되며, 2027년에는 2007~2025년 사망원인통계와 연계한 자료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사망원인통계 연계자료’ 개요, ▲‘국민건강영양조사-사망원인통계 연계자료’결과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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