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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부터 퇴원까지 AI가 설계…‘AI 특화병원’ 5대 권역 구축 국립대병원 ‘AI 지능형 병원정보시스템’ 공동 개발 2026-08-1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정부가 병원 방문부터 귀가까지 환자가 겪는 모든 서비스를 AI로 설계·운영하는 ‘AI 지능형 병원정보시스템(AI Native HIS)’을 개발하고, 이를 의료 현장에 검증·구현하는 ‘AI 특화병원’을 5대 권역별로 구축·확산한다.


◆진료·행정·간호·투약 전 영역을 AI로 연결

'AI 지능형 병원정보시스템'은 진료 지원, 의료행정, 간호 보조·환자 모니터링, 투약 관리, 영상진단·병리 검사 등 병원 전 영역을 AI로 연결하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분야별 Agent AI가 상호 소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서비스 경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전국 국립대병원이 설계 단계부터 핵심 모듈을 공동 개발해 연계·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 내 개발된 핵심 기능은 이후 민간병원 정보시스템 개발 시 기술 표준으로도 정립된다.


◆5대 권역별 거점병원 우선 지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5대 권역별로 거점병원을 지정해 인프라(GPU·클라우드·보안), 데이터 표준화, 병원정보시스템, AI 모델·서비스 등을 통합 구현·검증하는 'AI 특화병원'을 구축한다. 

2026~2027년에는 ‘AX-Ready’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해, 진단·관리·예후예측 등 상용 의료 AI 10종을 통합 배치하고 1차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AI 에이전트가 의뢰·회송 문서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지역 협진 체계, 병실 모니터링과 AI 회진·간호 차트 등 업무 효율화 패키지를 현장에 적용한다.

(표)AI Native HIS 개념 도식도

한편 AI 특화병원은 내원 전 건강상담부터 진료, 검사, 수술, 입원, 퇴원까지 환자가 겪는 병원 내 진료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효과성과 편의성을 분석·환류하는 ‘환자 전주기 AX’를 추진한다. 

정부는 표준·운영모델을 정립한 뒤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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