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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휴가철 임플란트 고민이라면…‘네비게이션 임플란트’로 회복 부담 줄여 2026-08-07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동안 미뤄왔던 치과 치료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치아를 상실해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경우, 정해진 휴가 일정 안에 치료와 회복을 함께 마치고 싶어 하는 수요가 많다. 


문제는 임플란트가 잇몸을 절개하고 뼈에 인공치근을 심는 과정을 거치는 치료인 만큼, 그에 따른 출혈과 부기, 통증이 회복기간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옥정 세브란스S치과 김성수(컬럼비아 임플란트 연구회 정회원) 원장은 “짧은 휴가 안에 일상 복귀까지 마쳐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회복 부담이 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이런 고민을 가진 이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는 방식이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다. 


수술 전 3D-CT 촬영으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립할 위치와 각도, 깊이를 컴퓨터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를 제작해 실제 수술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김성수 원장은 “잇몸뼈와 신경, 혈관의 위치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한 뒤 계획대로 식립이 이뤄지기 때문에, 무절개 또는 최소 절개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짧은 휴가 기간 안에 적합 

절개 범위가 줄어드는 만큼 수술 중 출혈과 수술 후 부기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신경이나 혈관 손상 같은 위험 요소도 줄일 수 있어, 전신질환을 동반한 환자나 고령층처럼 수술 부담이 큰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수 원장은 “여기에 사전 계획을 바탕으로 식립 과정 자체가 간결해지면서 수술 시간과 전체 치료기간이 단축된다. 짧은 휴가 기간 안에 시술과 초기 회복까지 소화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방식이다.”고 밝혔다.


◆적용대상

다만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잔존 치조골이 지나치게 부족하거나 광범위한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계획과 실제 수술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정밀한 사전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수술 가이드가 정확한 경로를 제시하더라도 이를 다루는 것은 결국 의료진의 몫인 만큼,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성수 원장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CT 시뮬레이션을 통해 식립 경로를 미리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정밀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높인 방법이다.”며, “짧은 기간 안에 치료 효과를 보고 싶어 하는 환자일수록 사전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잇몸뼈 상태와 전신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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