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성 newsmedical@daum.net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K-브랜드지수’에서 광고모델 부문 1위에 손흥민, 배우 부문 1위에 변우석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광고모델 부문, 손흥민 압도적 신뢰도로 정상 탈환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부정, 활성화(TA), 커뮤니티, AI 인덱스 등 부문별 가중치를 배제한 기준을 적용해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8억 3594만 9644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광고모델 부문 TOP10은 1위 손흥민에 이어 임영웅(2위), 지드래곤(3위), 박지훈(4위), 변우석(5위), 유재석(6위), 장원영(7위), 카리나(8위), 제니(9위), 정국(10위) 순으로 나타났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제품 신뢰도와 구매 전환을 좌우하는 광고모델 시장에서는 대중적 호감도와 건강한 이미지, 신뢰성이 광고 효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며 “글로벌 스포츠 스타로서 높은 신뢰도와 친숙한 이미지를 갖춘 손흥민이 1위를 탈환하며 굳건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안정적 팬덤과 높은 구매력을 겸비한 임영웅도 2위를 지키며 꾸준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센터장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지드래곤의 최상위권 복귀와 신흥 스타들의 약진을 꼽았다.
그는 “글로벌 팬덤과 압도적인 화제성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이 3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고,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박지훈도 4위로 급부상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 변우석, 장원영, 제니, 정국 등 정상급 스타들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며 시장 경쟁 구도가 더욱 역동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배우 부문, 변우석 독보적 1위…소지섭 뒤이어
배우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6월 1일~30일) 온라인 빅데이터 1억 2841만 9759건을 분석해 산출됐다.
TOP10은 변우석(1위)에 이어 소지섭(2위), 임지연(3위), 고윤정(4위), 박보검(5위), 신민아(6위), 전지현(7위), 윤경호(8위), 정해인(9위), 최대훈(10위) 순이었다.
류 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는 작품 흥행을 넘어 화제성과 소비자 반응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며 “변우석이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확인했고, 소지섭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고 말했다.

임지연과 고윤정도 꾸준한 작품 활동과 폭넓은 호응을 바탕으로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작품 흥행이 배우 개인의 브랜드 가치로 이어지는 양상이 뚜렷했다”며 “‘김부장’ 신드롬을 이끈 윤경호와 최대훈이 새롭게 TOP10에 진입했고, 전지현과 신민아는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기존 상위권 배우들의 순위 변동은 콘텐츠 흥행과 화제성의 변화가 브랜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두 부문 모두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