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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가슴 성형 패러다임 ‘대흉근 보존+저침습 통한 조직 보호 중심’ 변화 2026-07-01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현대 유방 확대 성형술은 심미적 볼륨감의 형성을 넘어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체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가슴 성형

과거의 가슴 성형은 보형물이 위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흉근(가슴 거대 근육)의 일부를 절개하거나 광범위한 박리를 감행하는 이중평면법 등이 주류를 이뤘다.


갤럭시성형외과 신정훈(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러한 방식은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근육 절개로 인한 심한 통증과 긴 회복 기간, 출혈로 인한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 우려가 상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성형외과 학계에서는 신체 조직의 해부학적 구조를 그대로 보존하며 외상을 줄이는 ‘저침습성 조직 보호 가슴 성형’에 대한 연구와 임상 적용이 활발히 논의되는 추세다”고 덧붙였다.


◆프리저베 수술법

이러한 조직 보존 지향성 수술의 대표적인 리딩 케이스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프리저베(Preservé)’ 수술법이다.


프랑스어로 ‘보존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이 기법은 유방 확대 과정에서 인체 조직의 불필요한 손상을 차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프리저베 기법은 모티바사의 최상위 라인업 보형물인 ‘어르고노믹스1(Motiva Ergonomix1)’을 임상 현장에 적용하되 정밀하게 특수 제작된 전용 삽입 기구를 활용하는 메커니즘을 따른다.


신정훈 원장은 “특수 기구를 통해 보형물이 진입하는 경로를 최소화함으로써 외부 공기 및 주변 조직과의 마찰을 줄이고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외상을 구조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고 밝혔다.


◆해부학적 차별성

프리저베 수술법의 가장 큰 해부학적 차별성은 기존 이중평면법과 달리 대흉근을 전혀 절개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근육의 손상 없이 유방 조직 하단 또는 근막 하단을 정교하게 최소 박리하는 저침습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중 혈관과 신경 손상이 극도로 제한된다.


신정훈 원장은 “이는 수술 직후 환자가 겪는 통증의 역치를 대폭 낮추는 결과로 이어지며 출혈량이 적어 피주머니 차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체내 혈종으로 인해 유발되는 구형구축의 발생 기전을 차단하는 안정성을 확보한다. 더불어 장시간 소요되는 전신마취 대신 수면마취나 국소마취만으로도 수술 시간 단축이 가능해져 환자가 감당해야 할 신체적·생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조직 손상 최소화

조직 손상의 최소화는 자연스러운 심미적 결과물인 ‘내추럴 실루엣’의 구현과도 직결된다.


대흉근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수술 후 팔을 움직이거나 가슴 근육에 힘이 들어갈 때 보형물이 함께 위로 딸려 올라가는 ‘애니메이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인위적인 물질 주입감이 아니라 인체의 실제 가슴 조직과 유기적으로 동화돼 누웠을 때나 서 있을 때, 그리고 신체 움직임에 따라 보형물이 자연스럽게 형태를 바꾸는 부드러운 촉감과 동적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신정훈 원장은 “수술 후 긴 회복 기간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사회생활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저침습 골격 보존술이 가진 실질적인 이점이다.”고 설명했다.


◆‘과학적 분석+사후관리’ 필수

정교한 저침습 수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단계에서의 과학적 분석과 수술 후의 디테일한 사후 관리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


최근에는 수술 전 환자의 흉곽 구조와 체형의 특징, 좌우 비대칭 상태를 3D 크리살릭스(Crisalix) 시뮬레이션 장비로 사전 분석하는 정밀 예측 시스템이 도입됐다.


환자의 실제 체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0.1mm 단위의 정확한 가상 성형을 진행함으로써 보형물의 종류와 규격에 따른 수술 후 실루엣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신체 균형에 가장 부합하는 비율을 도출해 수술의 오차 범위를 줄인다.


수술 이후에는 가슴 성형 전용 관리 장비인 캡스(CAPS) 프리미엄 케어를 통해 미세 혈류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미세 통증의 신속한 완화와 조직의 연성화를 유도, 최종적인 촉감의 완성도를 높이는 사후 처리가 병행된다.


신정훈 원장은 “현대 가슴 성형의 핵심은 단순히 가슴의 크기를 키우는 1차원적 접근을 넘어 여성의 신체적 균형을 존중하고 수술 외상을 최소화해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다.”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공급되는 프리저베 기법은 대흉근 절개 없는 최소 박리와 특수 기구를 통한 정교한 삽입을 통해 통증과 부작용 우려를 해소하는 대안이다.”고 밝혔다.


이어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과학적 설계와 캡스 장비를 활용한 미세 혈류 케어 등 전후방의 디테일한 시스템이 결합될 때 조직 보존이라는 수술 본연의 목적을 완벽히 달성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해부학적 조직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슴 성형술은 환자의 안전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의학적 지향점을 보여준다. 신체 구조를 무리하게 변형시키지 않고 고유의 조직을 보존하는 저침습적 접근법은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을 예방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방 성형 시장의 장기적인 정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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