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2026년 제2차 중증응급 교육’진행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26일 경남권역외상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중증응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전 단계인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119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외상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근골격계 외상 이론 및 실습 ▲복부 외상 ▲외상환자 병원 전 처치(정맥로 확보 및 관리) 등 실제 응급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중증응급환자는 초기 대응과 이송 단계가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병원 전 단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올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지난 23일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열무김치 1,000kg을 후원했다.
이어 25일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도 독거 어르신의 생활 안전을 위한 구급함 300개를 전달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인연을 쌓아왔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미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대병원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2026 생명나눔 주간’ 행사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6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캠페인과 ‘생명나눔 스토리전’을 개최하며 장기·조직기증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구리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장기기증이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과희망을 선물하는 숭고한 나눔임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타인을 위해 생명 나눔을 선택한 기증자들의 이야기와, 장기이식을 통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수혜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또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또 다른 생명을 살리기로 결심한 기증자 가족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스토리 전시를 통해 생명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 희망 등록에 관심을 갖는 등 따뜻한 공감과 참여를 이어갔다.
이규용 병원장은 ”생명 나눔은 단순히 장기를 기증하는 일이 아니라, 절망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새로운 내일과 희망을 선물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라며 ”한 사람의 따뜻한 결심이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더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대구리병원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나눔, 함께하는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