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세브란스, ‘자립준비청년 건강 첫걸음 프로젝트’ 개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용욱)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섰다.
이 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헬스체크업(건강검진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건강 첫걸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선정된 총 2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검진 이후에도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용욱 병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윤영훈 헬스체크업 소장, 이지현 사회사업팀장, 조윤건 발전기금팀장과 사단법인 야나 이수정 대표, 박설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전현무 씨가 후원자로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씨는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이번 자립준비청년 건강검진 지원을 비롯해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 환아 등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현무 씨는 “이른 나이에 홀로 세상에 부딪혀야 하는 청년들에게 저의 작은 보탬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욱 병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프로젝트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27일 ‘개원의가 알면 좋은 신경과 질환’ 연수강좌 개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오는 27일 이 병원 본관 3층 일현홀에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원의가 알면 좋은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한 2026년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일선 진료 현장에서 개원의들이 자주 접하는 신경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과 실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현 신경과 과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신경과 질환에 대한 관심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강좌가 개원의 선생님들께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최신 의학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2026 인권존중의 날 ’캠페인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17일 ‘2026년 인권존중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고객인권지원실(실장 노시균)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병원 내 구성원들이 일터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예방·해소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해 서로를 동등하게 배려하는 인권존중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인권존중의 날 캠페인이 우리 임직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동등하게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