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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 29일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서 개최 소아병동 감염관리부터 AI 활용·최신 면역 분석까지 폭넓은 주제 다뤄 2026-05-2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김예진)가 오는 29일(금)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소아 감염 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과 감염관리 실무 지식을 공유한다.


◆소아병동 감염관리와 AI 활용 집중 조명

이번 학술대회의 첫 번째 심포지엄은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 in Pediatric Units’를 주제로, 전북의대 조대선 교수와 가톨릭의대 이진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의 소독제 사용과 클로르헥시딘 목욕의 근거·안전성·임상적 함정을 이화의대 이지현 교수가 발표하며, ▲고려의대 최영준 교수는 소아병동 내 VRE·MRSA 집락화 환자의 격리 여부를 둘러싼 쟁점을 다룬다. 

이어 ▲성균관의대 조선영 교수가 감염 예방과 관리에서의 AI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JSPID 초청 특강…EBV·CMV 최신 지견 공유

일본소아감염학회(JSPID) 초청연자로 나서는 National Center for Child Health and Development의 야마다 마사키(Yamada Masaki) 교수가 ‘EBV and CMV in 2026: What's Really New about These Old Virus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성균관의대 김예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두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적 변화도 짚어볼 예정이다.


◆소아 감염병 최신 업데이트…원인불명감염병 감시부터 AAV 연구까지

두 번째 심포지엄은 ‘Updates in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를 주제로 한림의대 신선희 교수와 을지의대 은병욱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김은진 과장이 원인불명감염병 감시 및 병원체 검사·분석체계를 소개하고, ▲연세의대 안종균 교수가 소아 감염병 연구를 위한 최신 면역 분석 기법을 발표한다. 

이어 ▲제주의대 최재홍 교수가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의 다양한 기초 의학 연구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후원사 심포지엄…인플루엔자 전략·프로칼시토닌 활용

후원사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자력병원 김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화의대 조혜경 교수가 점막 경로를 통한 방어력 극대화를 중심으로 차세대 인플루엔자 전략을 발표한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후원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의대 박수은 교수 좌장 아래, 서울의대 이현주 교수가 신생아·소아 대상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서 프로칼시토닌의 임상적 유용성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진흥상과 학술논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대한소아감염학회 김예진 회장은 “소아청소년 감염 질환에 대한 시기적절한 전문 지식 업데이트와 최신 연구 동향 파악을 위해 좋은 강의들을 마련했다”며 “회원과 소아감염 분야에 관심 있는 의료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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