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4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강남성심, 강원대, 부산백, 분당서울대병원 등 소식 2026-04-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4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성심병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 개소 기념 개원의 연수강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본관 3동 4층 미카엘홀에서 ‘난치성가려움증센터’ 개소를 기념해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강남성심병원은 피부과를 중심으로 내과, 산부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4월 29일 개소하고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난치성가려움증센터 개소를 계기로 1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진료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가려움증을 전신질환과 연관된 복합질환으로 접근하는 최신 진료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피부과 박천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선과 만성 두드러기의 최신지견(피부과 정보영 교수) ▲아토피피부염과 만성 가려움증의 최신지견(피부과 김혜원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질환의 최신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 적용 방안이 소개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혜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장은 “가려움증은 수면장애와 정신건강 저하 등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증상임에도 원인 규명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며 “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환경을 구축하고,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 의료진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성심병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는 연수강좌 참여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강원대병원, 구글 클라우드와 ‘의료 AI 혁신’ 실무 교육 개최

강원대학교병원이 22일 이 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스마트 병원의 시작, Gemini와 함께하는 의료 AI 혁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AI, 병원의 일상이 되다’를 부제로, 병원 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글로벌 의료 AI 트렌드를 소개하고 AI 기반의 업무 효율화 및 도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병원 김우진 통합정보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과 병원 행정 업무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임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직원들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구급대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진행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지난 17일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와 함께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발생하는 여러 응급상황에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처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이다.

▲임산부 응급상황 및 분만에 따른 대처(산부인과 임도화 교수) ▲신생아 소생술 및 이송(소아청소년과 손현우 교수)의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 교육에서는 최신 사양의 분만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실제 분만 상황을 구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실제와 유사한 마네킹(시뮬레이터)에 직접 응급처치를 해볼 수 있는 점이 크게 도움 되었다. 반복 훈련을 통해 대처요령을 익혀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남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는 응급상황에서 취약한 대상인 만큼,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확하고 체계적인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산백병원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를 책임지는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앞으로도 소방본부 및 지역분만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오는 7월에도 서부경남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센터장 김영남)는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처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3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300례를 달성하고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2016년 사용적합성 시험실 구축 이후 10년간 쌓아온 역량이 집약된 결과로, 2022년 5월 100례에 이어 300례를 달성하며 국내 사용적합성평가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는 의료기기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기기를 다뤄보며 사용 오류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평가 절차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함께, 확대되는 사용적합성평가의 필요성에 발맞춰 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사용적합성 시험실을 구축했다. 

이후 10년간 산업계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지식 공유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 사용적합성평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올해 1월에는 22개 사용적합성 평가기관들로 구성된 ‘대한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연구회’ 회장기관으로 취임하며 국내 사용적합성평가의 품질 고도화와 표준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 그리고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한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세준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장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는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를 선도하고, 의료기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