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이 병원 음악정원과 산책로 일대에서 환자 경험 향상과 암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암센터와 CS팀, 간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 걸음의 실천, 암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음악정원을 출발해 느티나무길을 따라 이동하며 ▲감사존 ▲웃음존 ▲희망존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최상규 충남지역암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경험 향상과 암 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분만병원·구급대원 대상 ‘엄마와 아기 지키는 배움의 자리’ 마련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분만병원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진료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센터장 김영남)는 의료진과 산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올해도 부·울·경 분만병원의 고위험 임산부, 태아, 신생아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4차에 걸쳐 ‘전문의료인 연속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첫 교육은 3월 26일(목) 진행되며, 선천성 기형이 의심되는 태아를 임신 중에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연속교육강좌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등 관련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협력과 치료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센터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가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오는 4월 17일에는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신생아 소생술 등 실제 이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남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한 병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지역 의료기관과 현장 인력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소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역기관들과 지식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울산·경남의 모자의료 수준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 여의도성모병원에 쌀 기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지난 24일 약 1,100만원 상당의 혈당 강하 쌀(1.5kg, 400박스)을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강원경)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병원과 연계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캐피탈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양측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와 캠페인 취지를 공유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쌀 기부는 농업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심천심'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두병 여의도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NH농협캐피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이 보유한 의료·복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부 물품이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전북문화관광재단, 외국인환자 유치 MOU 체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25일 이 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원 양종철 병원장, 유인천 국제진료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 측에서는 이경윤 대표이사, 최영규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및 해외 의료·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아이템 공동 발굴 및 의료서비스 연계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의료코디네이터 발굴 및 운영을 통한 외국인 친화적 진료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의료 역량과 전북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이 결합된다면 의료관광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