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이피코리아 양해권 대표이사, 고려대 안산병원에 1억 3천만 원 기부
㈜이피코리아 양해권 대표이사가 2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에 발전기금 1억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병원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양 대표는 지난 2022년 뇌출혈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최종일 교수의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해권 대표는 “생명을 살려준 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사회와 나누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동훈 병원장은 “양해권 대표의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대표는 1993년 창업하여 현재는 IT부품 및 휴대전화 관련 부품의 표면처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이피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2025년 암관리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지역암센터와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2025년 암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중 종합 1위 차지한 데 이어 최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중심 암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암 예방부터 검진·치료·사후관리, 암생존자 지원까지 전주기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최상규 충남지역암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사업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암 예방 및 관리사업을 확대해 충남도민의 암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 내시경 귀수술 2천례 달성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 이비인후과가 최근 내시경 귀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이비인후과 오세준 교수는 “내시경 귀수술은 넓은 시야 확보를 통해 보다 정밀한 병변 제거가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은평성모병원, 분만 5천례 달성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이 분만 5,000례를 달성했다.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첫해인 2019년 252례를 시작으로 2020년 408례, 2021년 590례, 2022년 770례, 2023년 816례, 2024년 957례, 2025년 973례를 기록하는 등 분만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2026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누적 5,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의정 갈등과 초저출산 상황 속에서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중단하지 않고 유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5,000례 달성의 의미가 크다.

배시현 병원장은 “초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와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5,000번이나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산모들과 밤낮없이 헌신해 준 의료진 덕분”이라며, “가톨릭 의료기관의 핵심 가치인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