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자궁내막증학회(회장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3월 22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B1F 대강당에서 제17차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세션1(자궁내막증의 통증 기전)을 시작으로 세션2(진단), 세션3(자궁내막증의 의학적 치료), 세션4(외과적 치료), 세션5(기대요법 대 수술적 치료), 세션6(비수술적 접근법), 세션7(자궁내막증을 넘어서)까지 등 총 7개 세션으로 진단과 치료의 전 단계를 폭넓게 다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전 강의에서는 자궁내막증과 연관된 통증과 난임의 기전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심부자궁내막증의 초음파 소견이 실제 수술 소견으로 어떻게 보이는지와 비침습적인 자궁내막증의 진단법이 어떤 것이 제시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이후 자궁내막증의 약물치료로 처방되고 있는 다양한 약제들의 효과에 대해 요약해보고 각각의 약제들의 효과에 대한 통합 비교 분석 결과도 정리할 예정이다.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여러 생식 내분비 질환에 적용이 늘고 있는 프로게스테론 제제 듀파스톤의 자궁내막증 치료 효과와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후에는 자궁내막증 유형별 수술의 성적과 로봇수술의 노하우에 대해 고찰해 보고 자궁내막증/자궁선근증과 연관된 난임의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자궁내막증 환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식이요법, 심리적 지지 및 물리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자궁내막증 환자에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이 무엇이 있는지와 자궁내막증 환자가 폐경이 되었을 때 특별히 주의해서 봐야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본다.
김성훈 회장은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임에도 진단 지연과 치료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며, “이번 연수강좌는 2026년 현재 시점에서 자궁내막증 진료의 최신 임상 지견을 정리하여 환자의 진료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년 이어온 연수강좌의 전통 속에서 제17차 행사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공의는 물론 자궁내막증 치료에 관심 있는 임상의 모두에게 실질적인 최신 지견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