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탄성심병원 이정민 교수, 다빈치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500례 돌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이정민 교수가 지난 2월 13일 다빈치 SP(Single Port) 담낭절제술 개인 500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첫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다.

이 교수는 2023년 11월 다빈치 SP 담낭절제술 200례를 달성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빈치 SP 담낭절제술 시행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에는 고난도 췌장암 로봇수술인 유문 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에 성공했다.
이정민 교수는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의 출혈과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이 적고, 수술 후 담즙 누출이나 감염 같은 합병증 발생률을 낮춰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술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로봇수술의 적응증을 넓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복지부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공모한 ‘2026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산백병원은 현재 24시간 365일 급성기 전문진료체계를 운영중이다.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 및 판막질환, 심인성 쇼크, 급성뇌졸중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전문의가 상시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의·간호사·방사선사로 구성된 신속치료팀을 운영해 환자 발생 후 1시간 이내 표준치료를 시작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이번 센터 지정을 계기로 치료뿐 아니라 예방관리와 재활을 포함한 전주기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환자의 기능 회복과 조기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교육과 재활 연계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재욱 원장은 “환자 발생부터 이송, 최종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 내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권역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중증·응급 환자가 지역 안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완결형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IRB 30주년… 제350차 정규심사 · 위원 워크숍 개최
여의도성모병원이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설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3일 ‘IRB 30주년 및 제350차 정규심사 기념 IRB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IRB/HRPP 30주년–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을 주제로, 30년간의 운영 성과를 되짚고 향후 연구윤리·심의 체계의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송기호 위원장은 “연구의 신뢰는 연구대상자 보호에서 출발한다”며 “IRB와 HRPP를 중심으로 임상연구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과 연구윤리를 동시에 강화하는 병원 모델을 지속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