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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아트리스, 셀트리온, 제일헬스, CJ바이오사이언스 등 소식 2026-02-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 ‘케라논 연고'’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인 케라논 연고를 출시했다.

과다각화증은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피부 표면이 단단해지고 거칠어지는 증상이다.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으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다소 어두운 색으로 착색되기도 한다. 또한 모공에 각질이 쌓여 모공이 커 보이거나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다.

케라논 연고의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살리실산 5%를 복합 함유해 각질 완화와 각질 제거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덱스판테놀과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케어 후 자극 완화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밀착되는 코팅 밤 제형으로 유효 성분의 밀폐력을 높여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유지한다.

케라논 연고는 1일 1~2회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우레아와 살리실산을 복합 처방해 두꺼워진 각질 케어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과다각화증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비아그라 성상 각인 ‘VIAGRA’로 변경

비아트리스 코리아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 시트르산염) 50mg, 100mg 제품 알약 각인을 ‘VIAGRA’로 변경한다. 

새로운 각인이 적용된 블루 다이아몬드 비아그라 제품은 1월달부터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 중이다.

약간 둥근 다이아몬드형의 푸른색 필름코팅정 블루 다이아몬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제품의 성분, 효능·효과, 품질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대형 의료 기업 처방집에 선호의약품 등재

셀트리온의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미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 시그나 그룹 산하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시그나는 미국 내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보험 업계 상위 10대 기업 시그나 헬스케어 등을 운영하는 대표적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짐펜트라는 2024년 미국 출시 이후 월평균 31%의 처방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25년 12월 기준 병원 등 기관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미국 환급 시장 커버리지를 90% 이상 확보하며 안정적 처방 기반을 갖췄다.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제품명)도 미국 대형 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처방집(사보험)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2월 1일부터 환급이 적용된다. 인플렉트라는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학생 마케터 1기’ 수료식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마케팅 활동 프로그램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학생 마케터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23일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대표 제품인 제일파프와 펭귄 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바이럴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4개 팀 1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소정의 활동비가 수여됐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회사에는 SNS 마케팅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약 마케팅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생애주기별 지도 구축

CJ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한 한국인 정상인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장내 미생물 구성, 핵심 균주, 기능적 특성 및 생태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규명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한국인 683명으로부터 확보한 728개의 분변 샘플을 대상으로 16S rRNA 유전자 시퀀싱, 샷건 메타지놈 분석, 대규모 균주 배양 및 머신러닝 분석을 통합 수행했다.

분석 결과 한국인 정상인 집단에서 6개의 인구 집단 수준 장 유형이 규명됐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장 유형의 분화 양상이 뚜렷해졌다. 

생태 네트워크 분석에서는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에서 장내 미생물 간 연결 구조가 단계적으로 전환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식이섬유를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 유형과 연령대를 함께 고려한 MAC(Microbiota Accessible Carbohydrate, 미생물 이용 가능 탄수화물)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대규모 배양 기반 접근을 통해 총 1만 1,000여 개 이상의 균주가 분리·동정됐으며,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주 수준 다양성이 확장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2026 동계심포지엄에서 포스터 형태로 공개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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