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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국립중앙의료원, 경상국립대, 서울성모, 전북대, 한양대병원 등 소식 2026-01-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월 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인력 대상 온라인 교육’ 신규 과정 개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공공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신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 실시한 ‘2025년 이러닝 콘텐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전용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다양한 직종·분야별 관심사와 필요에 따라 학습자가 콘텐츠를 선택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규로 개설한 과정은 ▲공공의료 종사자에게 묻다(간호사편) ▲외상 환자 치료의 흐름과 이해 ▲뇌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 ▲소아 중환자 이해와 치료 ▲중환자 치료(CRRT) 등 총 13과정이며, 공공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주요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이번 신규 온라인 교육과정은 공공의료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만큼, 다양한 직종의 공공보건의료 인력이 업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장관표창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표창(보건의료분야 A등급)을 수상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 역량을 내실화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진폐증 국제 판독 워크숍’ 공동 개최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Occupational Health, KOR-09)가 최근 태국 흉부 질환 연구소(Central Chest Institute of Thailand, CCIT)에서 ‘제8차 AIR Pneumo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AIR Pneumo(진폐증 국제 판독 워크숍)는 직업 및 환경성 폐질환의 감별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제노동기구(ILO) 표준 분류 기준에 따른 진폐증 영상 판독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아시아 호흡기·직업환경·영상의학 전문의 80명이 참여해 열띤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명준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AIR Pneumo 워크숍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한국의 선진 체계를 알리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아시아 지역의 직업·환경성 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돕고자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WHO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의료진의 진단 및 예방·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전북대병원 2025년 의료질평가 ‘1등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전체 영역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 전북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의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전체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의료질평가 결과는 환자안전과 교육, 연구 등 병원의 기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재선정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6년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며,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 사업은 야간·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소아의료 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총 8개 의료기관을 선정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동북권 소아의료 거점 병원으로 재선정됐다.

한양대병원은 그동안 ‘우리아이 안심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심의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중등도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진료와 검사, 필요 시 응급실 및 입원 치료로 연계하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의 불안과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소해 왔다.

또한, 동북권 지역 내 의료기관 협력과 응급의료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병원을 찾아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소아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정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재선정은 이러한 지속적인 운영 성과와 진료 안정성, 소아청소년과 전문 인력 구성, 향후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서울 동북권 거점 병원으로서 소아 건강을 지속적으로 책임져 왔다”며 “앞으로도 소아 환자들이 언제든지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응급 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동북권 소아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통해 아이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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