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연말연시를 맞아 의약계가 김장나눔으로 따스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지역 소외 계층들을 위한 김장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성남시 수정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3일 성남시 수정구청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사랑나무기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수정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250가구에 전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수정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분당제생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양제 후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이번 겨울나기 김장 나눔 활동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분당제생병원 착한 일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으로 진행됐다.
◆CJ,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4만 5천 포기 지원
CJ가 겨울을 맞아 12월 1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64곳에 약 4만 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했다.

CJ의 ‘김장 나눔’은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07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CJ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CJ는 글로벌 식품∙문화 기업으로 19년 동안 약 3만 9,000곳의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복지시설 소속 약 103만 명에게 약 107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8곳과 복지시설 116곳에 약 4만 5천 포기의 비비고 김치 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약 4,000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또한 CJ그룹 임직원 봉사자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 체험 봉사에 나섰다.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9곳을 별도로 선정해 아동∙청소년이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장 체험’도 마련했다.
김장김치 지원을 받은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성태숙 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워 김치를 담그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CJ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김장김치 후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CJ도너스캠프에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장 나눔과 김장 체험 봉사는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활동으로 CJ그룹 임직원들에게도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이웃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LG전자, 김장 봉사로 지역사회와 온정 나눠
LG전자가 서울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2025 LG전자 임직원 김치톡톡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 김치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30여 명이 서울시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곳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근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이날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60여 명에게도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구성된 나눔 밥상을 전달했다.
또 LG전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1대를 기증했다.
LG전자는 올해로 13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왔으며, 쪽방촌,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등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팀 최승환 선임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 백승민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임직원들과 힘을 모으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진행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고홍병, 이하 KJPA)이 최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이어져 올해로 8회를 맞았으며, KJPA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일본 주재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은평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4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제약업계의 따뜻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이어갔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 재료 준비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는 현장에서 직접 김치와 인사를 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했다.

고홍병 KJPA 회장은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JPA 정회원사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에자이, 한국쿄와기린,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한국오노약품공업,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산텐제약, 한국다케다제약 등 9곳이다.
준회원사는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 시믹코리아, 한국코와, 리니칼코리아, 니혼코덴코리아, 스즈켄 한국연락사무소, 다이호약품공업 서울주재원사무소,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등 8곳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