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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제7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 성료…실전 중심 교육으로 임상 역량 강화 4개 학회 공동 주관, 내시경 질관리·진정·진단·치료 등 4개 세션 운영 2025-11-1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 이사장 이강영)가 내시경 질관리부터 최신 치료 술기까지 체계적 교육을 통해 외과 내시경 분야의 환자 안전과 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외과학회가 지난 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에서 ‘제7회 대한외과학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대한위장관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외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외과내시경 분야의 최신 지식과 임상 술기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크게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4개 세션별 핵심 교육 내용

▲세션 1. 내시경 질관리

위내시경의 기본 구조 및 조작법, 올바른 관찰법 및 소견 기술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장용종절제 최신 가이드라인과 비진정 대장내시경(unsedated colonoscopy) 등 내시경 검사의 질을 관리하는 핵심 주제들이 다뤄졌다.


▲세션 2. 진정, 소독, 정책, 보험

다양한 진정 약물의 효능과 주의사항, 내시경 검사 후 보험 청구 관련 실무 지침, 국가 대장암 검진의 현황 및 개선 방향, 그리고 감염 관리에 중요한 올바른 내시경 세척 및 소독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세션 3. 내시경적 진단

양성 위 질환의 내시경적 접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의 위내시경 진단, 만성변비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 용종을 놓치기 쉬운 상황과 극복 방법 등 진단 역량 향상에 필수적인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세션 4. 내시경적 치료

위 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의 내시경 치료, 위루관 삽입술의 기본 및 합병증 주의사항, 조기대장암의 치료, 그리고 직장 병변 치료에 있어 내시경과 수술의 비교 등 최신 치료 술기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실습 교육 병행으로 현장 적용력 제고

이론 강좌와 별도로 참가자들이 실제 술기를 익힐 수 있는 ‘내시경 핸즈온 교육’과 ‘내시경 소독실습 교육’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외과학회 이강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외과학회를 중심으로 여러 외과 관련 학회가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외과 내시경 분야가 환자의 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향상이 필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며, “외과내시경 연수교육이 국가암검진기관 평가에서 정당한 기준으로 인정받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외과학회는 앞으로도 외과 내시경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외과학회는 1947년에 창립된 외과 전문의들의 학술단체로, 외과 분야의 연구 발전과 회원들의 교육 증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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