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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국립소록도, 서울대,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등 소식 2025-09-2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소록도병원-전남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업무협약 체결

국립소록도병원(원장 직무대리 박종억)과 전남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김익주, 이하 동부센터)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의 일상적인 관리는 물론 합동 모니터링과 경미 수리 및 응급 조치를 실시하며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보건복지부 주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립암센터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혁신적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의 핵심 성과는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라마피 하우스’운영이다. 

국립암센터는 지방 등 원거리에서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아와 가족이 갖는 숙박비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라파미 하우스’를 개소하여 ▲ 최대 6주간 무료 숙소 제공 ▲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무상 운영 등 실질적인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는 연간 약 5,500만 원의 경제적 부담과 치료 과정에서의 불안과 긴장을 완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라파미 하우스는 단순한 숙소 제공을 넘어 심리․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면서 환아 가족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라파미 하우스는 국립암센터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챔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환아와 가족이 힘든 치료 과정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지난 25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문진수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과 이상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진수 공공부원장은 “사회복지 활동은 이제 공공보건의료, 임상윤리, 완화의료, 아동보호 등으로 전문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며 “병원 곳곳에서 이뤄지는 공공의료와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우수센터’ 인증 획득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PLAR,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로부터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권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APLAR ‘우수센터’ 인증은 APLAR 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구(Research) ▲환자 진료(Patient Care) ▲교육 및 훈련(Training & Education) 등 세 부문에서 지속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APLA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 치료, 연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이번 인증서에는 츠토무 타케우치(APLAR 회장, 2023-2025)의 서명이 담겨 국제적 공신력을 더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이번 APLAR 우수센터 인증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환자 중심 진료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재 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류마티스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와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큰 희망을 주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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