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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12.5배 폭증 ‘기타 육상 운송수단’ 비율 0.4%→5.0%로 급증…새 위험요소 부상 2025-09-08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한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안전 위험요소로 부상했다.

질병관리청 손상통계에 따르면 운수사고 중 개인형 이동장치를 포함한 ‘기타, 미상 육상 운송수단’의 비율이 2014년 0.4%에서 2024년 5.0%로 12.5배 급증했다.

◆ 연령별 교통사고 패턴 변화

운수사고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17.4%로 2014년(8.3%) 대비 2.1배 증가한 반면, 10대 이하는 13.9%로 2014년(21.7%) 대비 1.6배 감소했다.

역할별로는 운전자(64.7%), 보행자(19.3%), 승객(14.4%)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 보호장비 착용률 격차 심각

보호장비 착용률은 안전벨트(71.2%), 오토바이 헬멧(74.2%), 안전의자(카시트)(55.2%)에서 비교적 높았지만 자전거 헬멧 착용률은 16.2%에 불과해 수단별 안전의식 격차가 뚜렷했다.

특히 7~12세 아동의 자전거 사고가 전체 운수사고의 54.9%를 차지했지만 헬멧 착용률은 5.3%에 그쳐 머리 손상 예방을 위한 착용 습관 개선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대상 보행·운전 안전교육 강화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보호장비 착용 의무화 등 세대별·수단별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25년 운수사고 참여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 ▲가천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이다. 

▲「2024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주요 결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개요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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