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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 ‘메틸프레드니솔론 주사제’ 등 5개 품목 신규 지정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개최 2025-09-0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9월 3일 5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은 면역억제가 필요한 응급상황 등에서 염증완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메틸프레드니솔론 주사제’, 안과질환 등 검사에 사용하는 ‘플루오레세인 점안액’ 등이다.

(표)신규지정 국가필수의약품 목록(5품목)

이번 지정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2025년 제1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에서 정부 주도의 신속한 안정공급 지원 필요성이 높은 의약품으로 심의·지정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협의체 개편 방향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진행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도 협의했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식약처에 설치되어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공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법정 협의회로, 현재 국무조정실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구성) 의장 식약처 차장 / 위원 국조실, 교육부, 국방부, 행안부, 보훈부, 복지부, 고용부, 식약처, 질병청, 원안위 소속 고위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은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희귀·필수의약품 정부 공급지원 강화 ▲민관협력 의약품 안정공급 논의 활성화·제도화 ▲안정공급 업무 추진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가필수의약품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지정 국가필수의약품 목록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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