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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셀트리온, 파마리서치, 한국화이자제약, GSK 등 소식 2025-07-1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7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ST-메타비아, ADA 2025서 포스터 발표

동아에스티와 메타비아가 지난 6월 22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 'ADA 2025'에서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과 FGF21 유사체 'Efruxifermin'의 병용요법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DA-1241은 GPR119 작용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지난 2024년 12월 MASH 추정 환자 대상 임상 2a 시험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는 MASH가 유도된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12주간 병용요법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DA-1241과 Efruxifermin의 병용투여군에서는 약 94%의 개체들의 NAS 점수가 치료 전 대비 2점 이상 개선됐다. 

병용투여로 간 섬유화 면적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체중 추가 감소없이 혈장 ALT 및 간 지질 수치가 감소했다.

DA-1241과 Efruxifermin 병용요법은 MASH 대조군 대비 염증과 섬유증에 관여하는 간 유전자 발현을 유의미하게 개선시켰고, 혈당 염염성 지표들의 수준을 감소시켰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DA-1241과 Efruxifermin의 병용요법이 MASH 치료에 더욱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MASH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홀딩스, 1조원 재원 한도 확보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천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물량은 장내에서 매수할 방침이다.

회사는 지주사 사업구조 개편에도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재원이 마련된 만큼 지주사의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은 물론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의 주주가치 제고까지 고려한 효율적 자금 운영과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며, “특히 주식 매입 관련, 셀트리온은 추가 성장 여력이 많은데다 배당 성향까지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지분 확대에 따른 홀딩스 수익구조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 2029년 매출 1조원 목표 제시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2029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공식화했다. 

현재 추진 중인 인적분할은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에서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고 밝혔다.

인적분할을 통해 에스테틱·의약품·화장품 중심의 사업회사인 ‘파마리서치’와 M&A 및 신성장 전략을 전담할 지주회사 ‘파마리서치홀딩스’로 분리된다. 

신설 사업회사는 ‘리쥬란’'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며, 지주회사는 바이오 및 재생의학 분야의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전략적 M&A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 ‘2025 얼룩말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 세계 약 7,000종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의 주인공이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려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중 교통비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통비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7월 21일(월)~7월 31일(목)] 동안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환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비 지원 기간은 7월 1일(화)부터 2026년 3월 31일(화)까지다.


신청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추가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8월 27일(수)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희귀질환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 접근이 어려워 고립되기 쉬운 상황에 놓여 있다”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적 아래 다양한 영역에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질환 환자들은 치료를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교통비 부담이 상당하다”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룩말 캠페인이 9년째 이어지며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 해결과,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GSK 트렐리지200 엘립타, ETHA 임상 결과 확인

한국 GSK가 지난 4월 유럽 호흡기 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임상연구 ETHA에서 중등도-중증 천식 환자 대상 트렐리지200 엘립타 투여 시 소기도 장애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이전에 2중 복합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 작용 베타2-작용제 치료를 받았으나 조절이 되지 않는 18-75세 천식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는 129Xe MRI와 진동 측정법을 이용해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소기도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6주간 치료를 진행한 후 MRI VDP, FEV1, 천식 조절 및 삶의 질 부문에서 개선이 관찰됐다. 

6주 후 VDP, FEV1, 소기도 저항 측정값, 삶의 질을 평가하는 환자설문조사, 세인트조지 호흡기설문지가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이러한 개선 효과는 1년까지 지속됐다.


한국GSK 의학부 장현아 총괄은 “트렐리지200 엘립타 투여 시 6주 차에 확인한 VDP와 FEV1 개선 효과가 12개월 후에도 지속되었으며, CT 기도 지표 또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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