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6~7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그룹-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 6월 23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발굴,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교육을 운영한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장애인의 가능성을 믿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젠바이오, 글로벌 제약사와 46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 체결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와 46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11월까지이며, 선급금은 약 9억원이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수주 공시로, 최근 수주 금액이 총 14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국내 CMO 업체 중 유일하게 단일 사이트에서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원스톱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FDA와 EMA 실사를 통과하여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바이오, 뎅기열 치료제 과립제형 개발 성공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뎅기열 치료제 임상 2/3상을 대비해, 소아 및 고령 환자도 복용이 가능한 과립 제형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임상기관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2개월 만에 신속히 개발된 이번 과립 제형은 기존 캡슐 제형 대비 복용 편의성과 시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고열, 구토, 연하곤란 등 경구 복용이 어려운 환자군에서도 투약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대바이오는 기존 캡슐 제형과의 용출 동등성을 확보하여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없이도 제형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용출 동등성 시험이 착수됐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약사와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이 곧 체결될 예정이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대표는 “이번 과립 제형 개발은 단순한 제형 변경을 넘어, 임상 수행의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 진입로를 확보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미정밀화학, 펩타이드 기반 차세대 Mpox 백신 공동 개발 참여
한미정밀화학이 국제백신연구소(IVI), 에드젠바이오텍과 함께 원숭이두창(Mpox) 백신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정밀화학은 GMP 기반 펩타이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백신 제조 부문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Mpox는 발열과 발진, 림프절 비대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 글로벌 공급까지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AI 신약 ‘PHI-101’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PHI-101이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PHI-1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통해 도출한 혁신 항암 신약 후보로, FLT3 단백질의 다양한 저항성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AML 치료제다.
이번 지정으로 PHI-101은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 임상시험 관련 자문, 품목 허가 신청 수수료 및 각종 개발 비용 감면, 신약 허가 후 10년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PHI-101이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그 혁신성과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