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이 5월 28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첨단바이오 분야 분석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12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 의약품의 첨단 분석 및 평가 기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 의약품 규제 동향 및 품질 심사사례 ▲생균치료제 확인시험을 위한 분석법 등 첨단 분석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평가원은 6개 공공 분석전문기관(▲IGC바이오분석지원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충남대학교 아시아-태평양 당분석연구교육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과 함께 2016년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를 10년간 운영하며 국내 분석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과 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6개 기관별로 10~20명의 산업계 분석담당자를 대상으로 분석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PCR 활용 엑소좀 체내 분포시험 분석 ▲미생물 신속검출 분석법 ▲유세포분석법 활용 첨단바이오의약품(세포) 품질분석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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