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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불문 ‘아이돌핏 헤어라인’ 찾는 남성들 급증…맞춤형 디자인 기반 헤어라인 교정 고려 2025-05-20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예전에는 모발이식이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선택지였다면, 최근에는 인상을 바꾸고 외모에 자신감을 더하기 위한 미용 목적의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모제림성형외과의원 남성센터 최동욱(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원장은 “특히 이마 라인이 드러나는 남성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M자 탈모를 겪는 2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아이돌핏 헤어라인’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설명 : 최동욱 원장, 사진=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제공)


◆최근 모발이식 트렌드

최근 모발이식 트렌드는 단순히 탈모 부위를 채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동욱 원장은 “특히 초기 M자 탈모의 경우, 이마의 곡선과 얼굴형, 이목구비의 조화까지 고려한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눈에 띄는 개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초기 M자 탈모 방치시

초기 M자 탈모를 방치하면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며 스타일링이 제한되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식 범위가 넓어져 시술 부담과 비용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 


최동욱 원장은 “따라서 자연스러운 변화가 가능한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헤어라인 교정 찾는 남성층 다양 

헤어라인 교정을 찾는 남성층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탈모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인상을 개선하고 외모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 20대 남성의 경우, 취업이나 인턴, 면접 등 사회 진출을 앞두고 첫인상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 30대 남성은 이성과의 관계나 사회적 이미지에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외모관리 차원에서 헤어라인 교정을 선택한다.


▲ 40대 남성은 점점 변하는 이마 라인으로 인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고자 하며, 젊고 단정한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수술을 받는 비율이 높다.


▲ 50대 이상 남성은 운동이나 식습관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듯, 건강한 외모와 활기찬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최동욱 원장은 “아이돌핏 헤어라인은 단순한 탈모 치료 개념이 아니라, 남성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마 라인을 교정하면 인상이 또렷해지고 얼굴 전체의 비율이 개선되어, 보다 세련되고 단정한 이미지로 바뀌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남성들에게도 헤어라인은 이미지 메이킹의 핵심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앞머리를 올리는 스타일에 자신감을 갖고 싶은 남성이라면, 수술적 접근을 미루기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디자인 기반의 헤어라인 교정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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