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개최…3개 워크숍, 6개 세션 구성
‘검사법 성능평가·AI 혁신·오믹스 연구 등 임상화학 최신 동향 한자리에서’
2025-04-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임상화학회(회장 윤여민)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워크숍과 6개 세션을 중심으로 구성해 임상화학 분야의 핵심 이슈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4월 16일
4월 16일에는 ▲검사법 성능평가 워크숍 ▲실전 임상화학을 위한 AI마스터 클래스: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임상화학 리뷰코스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을 한 자리에서 습득할 수 있다.
◆4월 17일
이어 4월 17일에는 심포지엄으로 ▲임상화학과 AI 혁신 ▲검사실 인증에 유용한 검사법 평가 ▲외부정도관리의 기본 개념과 실제 ▲간질환 진단검사의 최신 지견 ▲임상화학 분야에서의 오믹스 검사 ▲신진 연구자 세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학문적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민 회장(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임상화학과 AI 혁신, 검사실 인증, 간질환 진단검사, 오믹스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엄선해 이론뿐 아니라 실제 임상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학술대회를 구성했다”며,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학문적 교류와 협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춘계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사전 등록 안내는 대한임상화학회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