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모발이식 제대로 알기]연예인도 선택한 모발이식,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 핵심 2025-04-10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탈모 치료를 넘어, 이미지 관리와 인상 개선을 위한 선택지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 대표원장은 “특히 얼굴을 드러내는 직업군인 연예인들의 모발이식 사례가 자연스럽게 알려지며, 일반인 사이에서도 ‘티 나지 않는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설명 : 황정욱 대표원장, 사진=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제공)


◆모발이식…다양한 목적서 활용

과거에는 대개 중년 남성의 탈모 치료로 인식되던 모발이식이, 최근에는 20~30대의 이마 라인 보완, 헤어스타일 완성도 향상 등 다양한 목적에서 활용되고 있다. 


황정욱 원장은 “특히 방송, 무대, SNS 등에서 외모 노출이 많은 연예인들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 이미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이 일반 대중의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연스러운 디자인 중요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이다. 


이마가 넓어 보이거나 헤어라인이 비대칭인 경우, 얼굴형과 이마 비율을 고려한 정밀한 디자인만으로도 인상이 부드럽고 또렷하게 개선될 수 있다.


황정욱 원장은 “단순히 숱을 채우는 것이 아닌,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헤어라인 설계가 시술의 완성도를 결정짓는다.”라고 말했다. 


◆고밀도 모발이식 기술

고밀도 모발이식 기술은 가늘고 힘없는 모발이나 숱이 적은 부위를 정교하게 보완해주며, 풍성한 볼륨과 스타일링의 자유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정욱 원장은 “실제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촬영 시 스타일링이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하려는 니즈가 많아, 고밀도 이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비절개 모발이식

절개가 없는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게 모발을 이식하는 비절개 모발이식(FUE)도 주목받고 있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기존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티 나지 않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로 인해 외모 활동이 많은 연예인은 물론, 직장인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황정욱 원장은 “최근에는 방송인, 배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데, 공통적으로 ‘자연스러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모발이식은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얼굴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일인 만큼, 디자인과 기술이 균형 있게 작용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