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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안암, 경상국립대, 중앙대광명, 한림대성심병원 등 소식 2025-03-2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2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안암병원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 강좌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오는 25일(화)오후 2시 30분부터 5층 메디힐홀에서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 

심부전에 대한 설명과 심부전에 좋은 운동과 음식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부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제18회 암 예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강정훈)가 21일 경남지역암센터 앞에서‘제18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남지역암센터 강정훈 소장은 “암 예방 실천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대광명병원, 분만 1천례 달성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이 분만 1,000례를 달성하고, 21일 6층 분만장 앞에서 기념식도 진행했다.

정용훈 병원장은 “개원한지 몇 해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1,000명의 신생아가 탄생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분만으로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김유민 교수는 “고위험 분만은 산부인과 의료진들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분야”라며, “신생아중환자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0례는 하나의 지표일 뿐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림대성심병원-히로, 업무 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 2월 28일 이 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김형수 병원장, 이효정 연구부원장, 하상욱 기획실장 등 병원 주요 인사와 히로의 카렌 츄 대표, 노지희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히로(Harvest Integrated Research Organization, HiRO)와 ‘의약품 연구 및 개발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연구·기업 간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의약품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향후 ▲의료기관과 기업 간 협력 촉진 ▲의약품 연구 및 개발 가속화 ▲임상시험 효율성 증대 등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개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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